2021년 12월 강릉에 또 하나의 볼거리 아르떼 뮤지엄이 생겼습니다. 디지털 디자인 미디어아트 전시회사 디스트릭트 1500평 규모로 설치해 제주, 여수에 이어 3번째지만, 규모모는 3개중 가장 큰 아르떼 뮤지엄입니다. 아르떼 뮤지엄 강릉은 강원의 자연을 소재로 한, 산, 바다, 파도, 동굴을 비롯해 웅장한 대형 스크린에 더욱더 몰입감이 듭니다. 제주나, 여수까지 가지않고 강릉에 오셔도 볼 수가 있으니, 강릉 들리면 꼭 둘러들 보셔요. 저는 일요일 갔었는데요. 코로나에도 사람들이 꾀많을것같아 한가한 시간에 갔었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인터넷 구입을 한 사람이면, 줄을 서서 대기할 필요가 없지만, 할인받는 사람들은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는데요. 미디어전시관이라, 내부는 ..
강릉중앙시장 모자호떡집은 쪽득호떡, 씨앗호떡 외, 아이스크림호떡, 빙수아이스크림호떡등이 유명한데요. 밤도깨비에 이수근과 김종현이 다녀간 후로 강릉여행 필수템이 됐습니다. 가격은 호떡 700원부터, 빙수흑임자크림호떡 5,000원으로 대게 2~3천원정도 메뉴가 있습니다. 실제 이집은 씨앗호떡으로 유명해서, 1박2일 팀도 다녀간 집인데요. 목이 좋아서인지, 항상 고객들이 많습니다. 여담이지만 씨앗호떡은 이 집보다 더 들어가다 보면 한집이 더 있는데요. 그 집이 먼저 생긴 집입니다. 시장통 안에 있다 보니 외부 잘 드러난 이 집이 더 유명하게 된 경우입니다. 강릉에서 렌트카를 타고 오신 분들은 자동차 주차 때문에 답답하실 텐데요. 렌터카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고, 아니면..
이제야 강릉에 알려지기 시작해서 반가운 마음입니다. 바로 하슬라아트월드 이야긴데요. 하슬라아트월드는 강릉 강동면 율곡로 1441로 시내에서 바닷길을 따라 정동진 가는 방향에 가다 보면 있답니다. 시내에서는 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가깝습니다. 하슬라 아트월드는 강릉 출신 조형예술가 최옥영 교수님과 그의 처 박신정 두 부부가 일군 미술관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슬라아트월드는 예전엔 주로 실외 전시실과, 커피숍으로 이뤄졌지만, 그 후 호텔, 레스토랑, 피노키오 박물관, 마리오네트 박물관으로 점차 발전하게 되어, 지금은 강릉에 손꼽히는 관광자원이자,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주차장을 빼곡히 채우고도 모자라서 올라오는 길 사이드를 채웁니다. 확 트인 동해바다와, 매머드 구조물에서 강인한 작품에 대한 열정이..
주문진 여행 중에서 탁 트인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주문진 등대입니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에 강원도에 최초로 세워진 등대로, 지금도 그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등 대란 게 다 그렇치만 그 일대에서는 가장 확 트인 언덕에 위치하기 마련인데, 등대에 올라서면 언덕 아래 푸른 녹음과 함께 펼쳐지는 탁 트인 동해바다는 역도적인 바다의 힘이 느껴집니다. 아기자기한 푸른 바닷물 사이로 암초들과, 넘실거리는 파도, 형형색색의 지붕 색깔들로, 아름다움마저도 느끼게 합니다. 위에서부터 쭉 펼쳐지는 끝도없는 바닷물과, 하늘이 맞닿아 장관을 이룹니다.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조성한 강릉시 안심가로실인데 주문진과 옥계면이 선정되었습니다. 주문진에는 주문6리가, 오계엔 주수리가 가꿔져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을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