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모니터 케이블 RGB, VGA, DVI, HDMI, DP 등 종류 및 차이점과 젠더 사용법

위에 보이는 사진은 노트북 컴퓨터와 모니터를 연결해주는 장치가 그래픽카드입니다. 

위에 제품은 좀 크고, 아래 제품은 작습니다.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작다고 싼 것은 아니지만 동일 연도 출시됐다면 아마 크기가 크다면, 고가 고급 제품일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그래픽카드 지포스 3080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데요. 예전에 비해 고사양의 게임이나, 그래픽(유튜브 동영상 편집)등 고사양의 경우 몇백만 원도 호가하기도 합니다. 

 

그래픽카드 케이블, 모니터 케이블에 대해 일반 상식선에서 종류도 비교해보고, 차이점을 알아 향후 모니터 교체 시 유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잠깐!!  "모니터(그래픽)에서 해상도"
해상도라는건 표현력입니다. 얼마나 세밀하게(해상도) 보여줄 수 있냐(DISPLAY)? 의 문제입니다.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려면 우선은 그래픽카드의 해상력이 좋아야하며, 두 번째는 모니터의 해상력, 그리고 두 개의 하드웨어를 연결하는 케이블 이 삼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먼저 시간순으로 설명하자면 VGA케이블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이 케이블을 쓰신다면 컴퓨터를 아주아주 잘 관리를 해오신 분이거나, 교체할 때가 되신분들도 계실 겁니다. 

요즘은 잘 쓰지 않기때문에 "VGA케이블"이라고 이름만 알아두시고 넘어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DVI 케이블입니다. 아직은 현역 케이블이죠, VGA보다는 좀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할 수 있어, FULL-HD91920X1080 해상도까지는 꺼든하고, 그 이상 WQHD가지도 무리 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향후설명드릴 hdmi나 DP로 출시되고 있어, 차츰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hdmi케이블입니다. 위에 DVI 케이블보다도 더 발전된 단계입니다. HDMI도 버전 1.0이니 1.2니 2.0이니 종류가 있는데요. 해상도를 어디 가지 지원하냐의 차이라고 하겠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쓰고 있는 케이블로, 그래픽카드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HDMI는  기존 케이블과는 다르게 케이블에 오디오 신호도 같이 포함되어 전달할 수 있는데요. (물론 그래픽만도 가능하고요) 흔한 게 집에 IPTV 셋톱박스는 TV와 연결할 때 HDMI 케이블 하나로, 화면 와 오디오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연결은 각 슬롯에 맞게 연결해줘야하는데요. 사진 옆에 아까 설명드린  DVI슬롯이 있는 것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DP케이블입니다. 

아직은 많이 보편화되지 않고, 고급(고가) 그래픽카드에서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요즘 고사양의 게임의 경우 120Hz를 지원하지요? 초당 120장의 정지화면이 빠르게 넘어간다 생각하면 되는데 예전 TV가 30Hz. 요즘 보통 60Hz가 많은데 그에 두배니 더욱더 많은 정보량으로 면의 움직임이 훨씬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향후에는 점차 확대가 될 것 같습니다. 

 

결국 그래픽 케이블의 발전은 해상도(화면 사이즈), 플레임(얼마나 부드럽게 표현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맨 처음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래픽카드, 모니터 두 개가 맞아야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쓰다 보면, 성능상의 문제든, 고장이든 제품을 업그레이드나 교체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교체할 경우도 있고, 모니터를 교체할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지원하는 그래픽카드의 지원 케이블을 보고 모니터를 선택할 수 돼 있고, 모니터의 지원 케이블을 보고 그래피 카드를 선택하면 좀 수월합니다. 

하지만 슬롯이 없다고 해서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젠더" 또는 "아답터"라고 불리는 변환기를 통해 가능합니다. 

 

통상 종류는 VGA는 이제 드문 경우니까 빼고, DVI, HDMI, DP 셋으로 보면, 

각각 DVI-to-HDMI, DVI-to-DP , HDMI-to-DVP, HDMI-to-DP, DP-to-DVI, DP-to-HDMI 등 이 있습니다. 

 

위에 제품은 hdmi와 DVI 연결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DP를 DVI로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DP를 VGA로 바꾸거나, DVI를 VGA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참.. 입출력의 방향은 쌍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DVI를 HDMI로 바꾸는 케이블은 대게 HDMI을 DVI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제품의 성능이나, 특성을 타는 경우가 있어 100%는 아닙니다만 거의 쌍방향 호환이 됩니다.)

 

RGB라고 일명 "바나나 잭"이라기 불리던 아주 복고풍의 영상 신호도 HDMI로 바꿀 수 있는 젠더가 있답니다. 

 

전체적으로 다 알아야 한다기보다, 형식을 바꿔주는 젠더(아답터)를 통해 연결하면 되는구나~ 하고 알고 계시고, 나중에 상황이 생겼을 때 정확히 살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니터를 교체할 때, 영상신호를 변환할 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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