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DAT 다트테입 저장장치에 대해 알아보자

HP DDS3 DAT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트 테이프 저장장치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다트 테이프 저장장치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아마 처음이시거나, 이거 캠코더 DV 테이프 아냐? 하실 겁니다. 

포괄적으로 보면 같은 저장방식입니다. Digital video로 크기와 생김새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물론 호환은 안되지만 말입니다. 

 

DAT (Digita Audio Tape)로 1987년 소니에서 개발한 기존 아날로그 카세트 테이프를 업그레이드 한 제품입니다. 

테이프는 앞뒷면 양쪽으로 방향을 이동하면서 양쪽으로 데이터(음악)를 기록하지만 DAT는 한쪽 방향으로만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DAT는 무손실 음악을 리코딩하기 위해 개발이 되었지만, 서버와 같은 IT제품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DC6150 카트리지 테이프

예전 초창기 DAT입니다. 80년대에 150메가바이트를 저장할수있는 어마 무시한 제품이었겠지요? 자성 테이프 총길이가 189m가 감긴 테이프입니다. 

DAT 크기비교

80년대에 들어서 다시 DAT는 업그레이드 되어 크기와 용량이 대폭 증대되었습니다. 

dds3 digital 

요즘이야 메모리스틱도 몇백기가 단위로 나오지만 2000대 후반까지도 엄두도 못 낼 일이라, DAT는 개인 PC 시장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버 등 대형 시스템에는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DDS1은 2GB, DDS2는 8GB, DDS3는 24G 마지막 DDS4의 경우엔 40기가까지 저장합니다. 

SUN V880 DAT

서버 시장에서는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장비가 꽤 있으나, 데이터 읽기 쓰기 속도 그리고 무조껀데이터를읽을 때 처음부터 읽어야 하는 액세스 방식의 불편 등과 같은 문제점이 있었고 하드디스크의 용량 확대 가격 하락은 물론 그나마도 아닌 요즘은 속도도 빠르고 가 격도 저렴한 SSD 등 메모리 기반의 저장장치로 이동되면서 사라져 버린 제품입니다.

 

추억 속의 저장장치 DTA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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