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인치 플로피 디스켓 알아봅시다

카메라든, 캠코더든, 휴대폰이든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노트북 컴퓨터도 마찬가지고요, 

보조기억장치의 일환입니다. 

세월이 흘러 요즘은 마이크로 sd카드를 많이 쓰기고 있습니다. 용량도 테라급도 있습니다. 

64G 제품은 만원좀넘고, 256기가 제품 역시도 59,000원쯤 합니다. 

예전에 해가 지날수록 메모리가격은 정말 저렴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흎대성은 또 어떻습니까? 크기도 작고 USB 단자에 꽂기만 하면 인식하는 아주 편리한 세상입니다. 

처음부터 대용량은 아니었고요, 예전으로 거슬러올라가서 디스켓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거 처음보시는분도 계실 겁니다. 80~90년대 주로 사용하던 것으로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라고 디스켓이라고 합니다. 

손바닥만 한 엽서 크기인데요.(엽서 크기는 아시려나?) 예전 컴퓨터에 자료를 저장하는 장치였습니다. 

보조기억장치라고 하지만, 예전 컴퓨터에는 하드디스크가 없어 주기억장치 역할도 했었답니다. 5.25인치로, 1.2메가(기가 아님) 저장용량을 가졌습니다. 물론 그 앞전에 이보다 훨씬 큰 8인치짜리가 있었는데요. 그건 70년대로 올라가야 하기에 그뜬 저도 어렸고, 가정에 컴퓨터가 보급된 건 80년대부터라 생략했습니다.

용량은 요즘 휴대폰으로 사진찍으면 용량이 7~9메가 정도 되니, 사진 한 장도 못 담을 용량입니다. 

 

검은색 자성을 지는 디스크가 있고, 보호하는 외부막과, 보호 재킷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가운데 구멍부분으로 디스크를 잡고 돌리는 방식이고, 아래쪽 긴타원형으로 헤드가 위치해서 자성을 읽습니다. 옆쪽 작은 동그라미는 디스크 위치를 찾는 부분으로 홈위치 치를 표기하는 구멍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보임)

요즘에야 사진,음악,동영상 등 자료의 용량이 크지만, 예전엔 디지털카메라도, 캠코더도, MP3 음악도 없을 시절이라, 문서작업 결과물을 주로 저장하는터라, 디스켓에도 꽤 많은 분량을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규격도 1D,1DD,2D,2DD,2HD 등 단면만 쓰는것인지 아니면 양면다 사용(자성으로 기록)하는 것인지에 따라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통상 출시연도 기술에 발전되어 초창기에는 160kb 저장용량을 가졌지만 나중에는 8배 정도인 1.2Mb 제품이 있습니다. 

 

윈도 5.0이니까. 80년대 후반이나 90년대 초반쯤 되겠습니다. 

현대전자 추억돋지요? 현대에서 예전 컴퓨터도 만들었답니다. 

내용에는 뺐지만 디스켓이 나오기 전에는 카세트테이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읽는 시절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주로 도스시절에 사용되던 저장장치였고요, 해드가 읽는 부분에 이물질이 묻어도, 휘어짐에도 약해 데이터 손실률이 많아, 잘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 시절이었답니다. 

그래서 보관하는 케이스가 중요했었고요, 아래 사진은 휘어짐을 방지할수있는 케이스입니다. 

예전엔 컴퓨터가 귀해서 아주아주 희귀한 대접을 받다가 언젠가부터는 흔해졌는데요. 

다시 희귀한 대접을 받는 디스켓에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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